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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에 목마른 대한민국, 홍콩전에서는? 한국 홍콩 이동국 선발, 이동국 이근호 드디어 골을 넣나?

by 깝태 2010. 2. 7.


현재 MBC에서 대한민국대 홍콩이 경기를 벌이고있다. 오래동안 골 침묵을 해오던 대한민국이 이번에는 터트릴 수 있을까,

그러니깐 이번경기에서 만큼은 꼭 골좀 넣기를 바란다. 허정무는 마지막훈련을 도코국립경기장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도쿄 EAFF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아대회) 첫 경기 홍콩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그리고 이번경기에서는 이동국이 선발로 뛰며, 이동국과 이근호는 골에 목마르고 있으며, 오늘을 기대하고 있다. 이동국은 2006년 5월 12일 미국 LA에서 벌어졌던 멕시코와의 친선전에서 골을 기록한 후 A매치 무득점을 기록중이다. 이근호는 2009년 3월 28일 수원에서 벌어졌던 이라크와의 친선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뒤 골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AS 모나코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주영이 일찌감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찬 가운데, 제2공격수 자리를 놓고 다퉈야 할 두 공격수가 골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부분은 허정무 감독에게도 적잖이 스트레스가 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 두 선수를 이번에 전면에 내세워 동아시아대회에 임하고 있어 그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정무 감독은 대표팀 훈련에서 이 두 공격수를 전방에 배치하며 공격 전술을 구상했다. 북한을 제치고 동아시아대회 본선에 오른 홍콩의 밀집수비가 예상되는데, 두 공격수의 발끝도 그만큼 무뎌져 있어 골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주력한 것이다. 또한, 허정무 감독은 엄연히 우승컵이 걸린 국제경기인 만큼 홍콩이 약체라고해서 경기를 대충 치를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높이와 파워에서 앞서는 이동국과 돌파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근호가 제 몫을 해줘야만 한다.
 

그런데 벌써 경기에서는 이동국은 한 골을 먹었으며, 홍콩과 우리나라는 3:0 으로 이기고 있다. 아직 전반에다가 30분을 달리고있으니,
오늘 경기는 허정무의 결심처럼 홍콩과의 경기는 단순하게 끝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