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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해커스쿨 제 7회 해킹캠프 동계 후기!

by 깝태 2013. 2. 26.



이번 2월 23일, 24일을 통해 해커스쿨 제 7회 동계 해킹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3회부터 총 5번 참가하는 캠프였지만 매번 참가할때마다 새롭고 재밌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좋습니다.



먼저 포토타임 때 찍은 저희 조 입니다. 족구하는 도중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통통 튀어서 스태프 한 분께 부탁드려

2층으로 올라가셔서 저희들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스태프님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이 외에도 저희 조 끼리 찍은 사진은


012


시작부터 캠프 느낌이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만 하나가 좀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캠프장소가 셀라리조트란

곳으로 바뀌었는데 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이거 너무 깊숙히 들어가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역시나

편의점으로 갈려면 약 3km 떨어진곳을 가야되고 근처에 아무것도 없고..... 그래도 좋은건 스포츠 시설이 좀 

만들어져 있어서 이튿날 오전에는 당구도 치고 오후에는 족구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셀라리조트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장기자랑을 위해 전 최광준형님과 함께 노래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성공적인 장기자랑은 못 했었지만... (한샘누님이 계속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사진이 없어서 말없이 몰래 퍼왔습니당.. - http://yw720.net/401)



반젤리스 님의 해킹에 대하여, 해킹 윤리 강의는 이번으로 5번을 듣는거지만 이번 겨울방학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그런건지 정말 마음을 찌르는 말 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제가 해킹을 하려는 이유, 해커가 되려는 이유, 저의 꿈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첫 번째로 국내 그리고 전세계를 넘나드는 컴퓨터강사가 되고싶습니다. 물론 그 꿈은 KSIA 연합 강연회를 통해 

가졌었는데 발표란게 정말 재밌는것같습니다. 물론 준비하는 시간은 정말 힘들지만요.


두 번째로 제가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친구들이 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꼭 컴퓨터 기술에 대해

강의만 하지 않고 저의 아이덴티티, 꿈에 대한 강의도 하고싶은데 그런 것들을 많은 청소년들이 보며 키워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세 번째로, 어떻게 보면 제일 엉뚱하고 웃기고 큰 이유인데 대학생이 되고 인턴도 하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회사에 취업도 하고 일을 해가고 나중에 직접 창업을 할 생각입니다. 보안 컨설턴트 비슷한 회사를 창업할건데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구축하여 진행하는 아이템인데, 매주 직원들과 모여 저희가 만든 프로그램, 서비스의 취약점을 보안전문가를 고용하지 않고 저희가 직접 찾아내거나 회사 내에서 해킹대회와 같은 이벤트를 주최하고 싶은 욕심에서 입니다.


이번에 반젤리스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 꿈에 대해 좀 더 명확한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해킹캠프를 통해 좀 더 확고한 길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은것같습니다. :D


1)

두 번째 강의는 팀 리브렛의 김성우학생의 버퍼 오버플로우 기초 였습니다. 제가 둘쨋날 리눅스 메모리 보호기술에 대해 발표를 하기때문에 첫날 성우의 발표 스타트가 정말 중요했는데 의외로 정말 잘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성우가 발표 연습을 많이 했던건지 기초 설명이 잘 되어있더군요 :)


아쉬운건 성우 몸상태가 별로 안 좋아 말을 별로 못 했다는겁니다. 성우는 발표 후 몸살이 나 첫쨌날 하루종일 누워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ㄷ ㅠㄹ유류ㅠㅠㅠㅠㅠ


2)

세 번째 강의는 이재일학생의 Power Of MITM(Man In The Middle) Attack 강의 였습니다. SSL 관련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그래도 궁금했던 네트워크 몇몇 공격에 대해 개념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킹캠프 중 들은 말이

있는데 해킹을 잘 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공부도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캐치해야 겠습니다.


3)

네 번째 강의는 권혁주학생의 해킹대회 문제 유형별 정리 강의 였습니다. 리허설때 엄청 오랜시간동안 강의가 있어서 내심 걱정도 되고 기대도 있었는데 역시 해킹대회 대가답게 강의를 엄청 잘 하더군요, 아쉬웠던건 말이 좀 빨라서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는 해킹대회에 참가를 자주 안 하는 편인데 보고나니깐 오늘 밤의 CTP 도 기대되었고 앞으로의 해킹대회에도 열심히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D


4)

다섯번째 강의는 박정환, 홍성빈 학생의 카카오톡 프로토콜 분석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 강의 들으면서 계속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던건 어린 학생들인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밍 실력이 매우 좋은것같았습니다. 게다가 한 학생은 와이즈가이즈에서 문자를 보냈다는데 계속 무시했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


5)

대망의 해킹캠프 CTF........... 접속이 30분 후 부터 가능했었던데다가 문제풀다가 렌즈가 눈 뒤로 돌아가서 20분

동안 애먹어서 힘들긴 했지만 역시나 재밌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카카오톡 문제를 풀었으며 웹취약점에 대해 GET 방식으로 유저레벨값을 전송하는걸 알아서 풀 수 있었는데 자꾸 $ 이 이상한놈을 붙이고 해가지고.... 하...

그리고 DNS 문제는 호스트파일까지는 접근을 했으나 그 이후로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계속 검색하면서 애먹이다보니 시간도 다 가고 놓치게되어 못 풀었었습니다ㅠ_ㅠ


6)

해킹초성게임!!!! 역시나 한재미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쉽게 시간이 부족해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지만...ㅠ


7)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기자랑 시간이였습니다.



어쩌다보니 노래를 4곡 이나 했습니다... GD&TOP의 BABY GOOD NIGHT, 집에가지마와 땡땡땡, 그리고

김범수의 보고싶다까지...... 거의 민폐의 끝이였는데... 그래도 한샘누나가 계속 좋다고 얘기해주셔서...(누나완전ㅠㅠ고마ㅠㅠ움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장기자랑이 끝나고 각 팀 방에서 치킨을 먹고 저희 방에서 밤새 놀았습니다.

제가 치킨담당을 하고 치킨을 시키는데...

마지막에 치킨이 개수가 안 맞아서 깜짝 놀랐는데 어떤 조가 치킨을 잘못 가져가서 개수가 달랐었던..... 휴..


저희방에서 밤을 새며 재미있게 놀 수 있었던 이유가 

저희 방의 구조가 9조, 10조, 여자조 방이 있고 또 가운데 거실이 있는데 역시나 여자분들이 계시는 방이 있어서

그런건지 사람들이 전부 이 곳으로 모여서....ㅎ


밤새 정말 재밌게놀았습니다. 카드게임하다가 발표준비도하고 모여서 이상한 술 제조법? 얘기도 하고

또 방에 모여서 저희 조는 없었고... 해커왕조 분들과 마피아 게임에 카드게임에 밤새하다가 재일이와 성국이와

재석이와 새벽 6시에 밖으로 산책도 하고..... 다른 방 벨튀도 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민... 민망하지만 저기 머리를 말리고 있는 사람은 저입니다. 저는 밤을새고 샤워를 좀 오래하는 편이라

밥도 후딱 먹고 여자분들이나 다른분들이 화장실을 차지하기전에 부지런히 미리미리 씼었습니다. 물론 밤 새는건

재밌었지만 그 다음날 강의 들을때는 정말 지옥이었죠 ^.^

(죄송합니다.....발표자분들...ㅠ)


8) 

강기훈 형님의 암호학 강의 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 졸았습니다.. 근데 밤새고 또 렌즈끼고 졸음 참아가면서

강의를 들으려고 하니 또 렌즈가 돌아가서.... 하.. 이때 진짜 아파서 죽는줄알았습니다ㅋㅋ 화장실 가서

아 이 놈이 대체 어디간거야!!! 하면서 눈을 막 뒤지는데... 윗부분으로 도망가서 겨우 내려서 제대로 꼈는데 진짜..

아파서 죽는 줄..... 그래도 나머지 시간동안 강의는 완전 열심히 들었습니다. 뭐랄까 기훈형님은 진짜 강사 같았습니다.

리액션에 질문에 손짓에 자신감에 말투에 모든 행동이 자신감이 넘쳐 보이더군요...bb


9) 

안드로이드 앱 디버깅 강의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제가 안 졸려고

뒤로 나가서 일어나서 들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졸음을 참을수가없었습니다.. 하... 죄송합니다ㅠㅠ


10)

김동완학생의 바이너리 디핑 강의. 이번 해킹캠프에서 정말 재밌었던 강의였습니다ㅋㅋ 역시 동완이는 남자친구도 있고

여자친구도 있어서 그런지 입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들어주셨고 분위기를 한층 띄워줘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바이너리 디핑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로 아, 개념이라도 알게되어 동완이한테 고마웠습니다.

다만 기억에 좀 더 강력하게 남는건 시연의 법칙이지만....요.......



11)

서인혁 선배님의 Cood Hook in Windows 강의 차례 였습니다. 이번 강의도... 좀 졸긴 했지만 후킹의 재미에 빠져

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무엇보다 이제 프로그래밍과 리버싱만 공부할 생각인데 무엇보다 후킹에 매력이 많이 보였습니다.


12)

드디어 제 강의.....하... 준비 진짜 열심히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말을 많이 못 했습니다. 그래도 몇몇 분들이 괜찮다

해주셔서 정말 좋았지만 저는 만족을 별로 못하는... 강의 끝나고 반젤리스님이 메모리 보호기법의 중요성에 대해 보조설명을 해주시던데 그때 갑자기 하고싶었던 말들이......ㅎ


13) 

CTP 때 저희조 날라다녔습니다... 진짜 완전 잘 풀었습니다, 거의 3분만에 제가 4문제를 풀어내고 다른 분들이

다른 문제 다 풀어내고 마지막 문제가 SHODAN 에서 무언가 막 검색을 하길래... 검색엔진 힌트가 나오자마자 이거다!

하고 바로 적어서 갔다 제출하였더니 1등...ㅎ 근데 아직 POC 티켓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저희 조 모두가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제가 발표하고나서 멍멍형님이 처음 해킹캠프에서 꼬꼬마로 참가했던 제가 이렇게 발표까지 해서 뿌듯하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해킹캠프를 5번 씩이나 참가하다보면 그렇게나 많이 참가해볼 가치가 있다고 물어보시는분들이 간혹 있곤 합니다. 제가 해킹캠프에 참가할때마다 풀어가는 CTP 의 문제수가 늘어가는것도 아니고 발표를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제가 해킹캠프에 참가하는 이유는 뭐랄까 생각할 거리를 늘어나게 해주고 앞으로 다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될지 다시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참가할때마다 형님들이 해주시는 좋은 말을 듣곤 하면 가끔씩 풀어지는 저를 다시 꽉 잡게해주는 그런 시간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 고3 이라는 핑계를 대고 얼마동안 보안공부도 못하고 동아리 활동만 하다가 이번 캠프의 발표를 신청했는데

이번 해킹캠프를 통해서 저의 꿈에 대해 좀 더 확고하게 정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할까에 대한

고민도 다시 정리하게 되었고 또 이번 발표를 통해 제가 공부하고 싶었던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도 할 수 있었고

또 아직 김칫국일수도 있지만 코드게이트 주니어에서 발표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때 좀 아쉬운거라면 사진도 많이 못 찍었고 그 전 캠프보다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 못해 아쉬웠지만

무엇보다 뿌듯한 시간을 보낸것같아 기분이 좋고 앞으로의 캠프에도 계속 참가하여 계속 발전하고 싶은 바람입니다.


또 다른 많은 분들께 해커스쿨의 해킹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모두들 한번 쯤은 참가해보는걸 권유합니다.


해킹캠프는 단순히 공부하는 목적이외 매일 집에서 공부하다가 밖에서 직접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는 주제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고 SNS 로만 보던 사람들을 직접 볼 수도 있는 그런 기회까지 되니 금상첨화라고 전 생각합니다.


해커스쿨 URL - http://hackerschool.org/




이번 해킹캠프때 또 찍은 사진들입니다. 단체사진은 나중에 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캠프때 제대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페이스북 : xodnr631@gmail.com

네이트온 : xodnr631@naver.com


그리고 전 항상 캠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적고는 합니다만

그건 해커스쿨 게시판을 이용하여 쓰도록 하겠습니다.


http://yw720.net/401

위 링크에서 제가 올렸던 원본사진들을 보실 수 있으며 본문 맨 아래에서 발표 자료들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안하다 연우야, 말도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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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홍형님 - 형님, 발표...ㅠㅠ 좋은 기회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반젤리스님 - 다음번에는 꼭 공격기술에 대해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하형님 - 비록 짧은시간이였지만 꼬꼬마였던 저희들과 지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행님ㅠ

이재호형님 - 형님 매점다녀오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ㅠ 처음이여서 많이 해메시는 모습이 보이셨는데 다음번에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당 :D

김도현 - 도현아... 이제 중3이라고 했지... 공부 열심히하렴 ... ㅠ_ㅠㅠㅠ캠프수고했당ㅠㅠ

허재석 - 재석아 우리는 저번에 이어서 또 같은 조 구나. 우린 캠프에서 만나기전부터 알고있었던 사이였는데 우리 둘 사이에는 뭔가 있나보다 다음 캠프때도 보자 수고했어!! ㅎㅎ 다음 카드게임때는 내가 널 걍 이겨주겠어

신은섭 - 수고했어ㅎㅎㅎㅎㅎㅎ계속 열심히 참가해주고...ㅎㅎㅎ많이못친해진게좀아쉽지만..ㅠ_ㅠ

권혁주 - 강의 정말잘들었어ㅠ근데밤에우리노는것때문에못잔것같아서...또민폐...민폐..ㅠ

이재일 - ㅋㅋㅋㅋ넌언제봐도괴짜야 난 항상 너 보면서 자극받고힘낸다 다음에도기대하게쓤

서한샘누나 - 누나는 언제나 춤!!!춤!! 다음번에는 노래도 기대할께요!!!ㅎㅎㅎㅎ그림...진짜..다음번에는 대신 꼭 그려주셔야되는겁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누나 물...물구나무..ㅎㅎ..ㅎ...조심하세요 오늘밤..ㅎㅎㅎ

홍정우형님 - 예아 어허 ASLR DEP 어허 감사합니다ㅠㅠ형님이 좋은말해주시면 뭔가 힘이 나요...ㅎ

배경준 - 경준!!ㅠ머리다친거괜찮아!!ㅠ; 노래할때도와달라했는데내가잔깐자리옮길때나가서..내가타이밍이좀거시기했지만그래도열심히도와줬는데진짜열심히잘부르더라!!왜 그날 다들 갑자기 아파가지고ㅠㅠ

김성우 - 성우 강의스타트 정말 잘 끊어줬음!! 근데 몸살때문에... 좀 아쉽겠다..다음캠프제대로즐기자ㅎ

김동완 - 동완아... 발표 완전 재밌었다... 입담은 너에게 맡기마

강기훈형님 - 형님 처음에 강의 졸아서 죄송합니다.......그래도 나머지열씨미들었습니다..ㅠㅠ_ㅠㅠㅠㅠ

최성국 - 같이 노래 못 해줘서 미안하다....나...너무많이해서...도와줄수가없었어ㅠㅠ

이원석 - 다음에 또 오면ㅋㅋ마피아게임이랑 카드게임 제대로붙어ㅋㅋ

문슬기 - 이번캠프는 너 덕에 좀 재밌었던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시끄럽던지 완전 매력이 활홯롸활활 넘치다못해 ㅂ활활ㄹㄹㅇㄹㅇ탄다 다음에도 와서 분위기 잘 띄워주길 바라겠음 ^.~

강진원형님 - 형님ㅋㅋㅋ저희랑밤새놀아주느라수고하셨습니다..그래도 형님 스태프분들이계시는방에서놀수있으셨을텐데.....ㅎ

신영민 - 어땠어 이번캠프????????!?!?!?!!?좋았지짱이지최고지맘에들지액설런트지!?!?!?내가괜히추천한게아니라니깐다음에도꼭형이랑같이오자이귀요미♥

최광준형님 - 형님... 하.. 우리 장기자랑... 잊고.. 다음에 노래방가서.. 제대로 끝장을 냅시다..하..ㅠ

김경이 - 완전오랜만.....ㅎ 그것보다 텀블러...텀블러...하..텀블러... 생각나면 텀블러 때문에 미안해 죽겠어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잊고..응...미안.......브이스쿨때보자...ㅠ

권기주형님 - 이번에는 형님의 댄스를 제대로 못 봐서 좀 아쉽네요...ㅠㅠㅠㅠㅠ브이스쿨때뵈용!

성오현 - 동영상찍느라완전고생했어ㅠㅠㅠ나진짜발표자료니블로그글보면서도움많이받았어!!다음에시스템많이물어볼께ㅋㅋㅋ앞으로도 열공ㅎㅎ!!!

최연우 - 수고했다 연우야... 스태프로도 모잘라 팀원으로까지...ㅎ 게다가 밤새 우리랑 놀고.......안 피곤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화용 - 뭐야 너.. 어디서왔어.. 좋아보여.....ㅋ 노래완전잘해ㅋㅋ네트워크까지잘한다고들었어...부럽다..ㅠ_ㅠ

손 건 - 이번에도 제대로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아이맥...기억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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