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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이번 해킹캠프에서 발표를 해야되는데..

by 깝태 2013. 2. 15.


이번 제 7회 해킹캠프에서 '리눅스 메모리 보호기술' 이란 주제에 대하여 발표를 합니다.

버퍼 오버플로우 시스템 해킹 기술과 연관지어 발표를 하는데..


문제는 저 또한 정확히 알지 못하고 공격방법 또한 정확하게 연구해보지 않은상태에서 발표준비를 하니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예전에 리눅스 메모리 보호기술에 대해 공부한적이 이미 있지만 100% 알지도 못하고선 이렇게 준비한다고 하는건 미친짓인가.... 


그래서 여러 문서를 찾아가면서 여러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PPT 자료를 만드는데


이거 뭐랄까, 약간 묘한 느낌이.... 이렇게 하는것이 맞는걸까


이제 고등학생이라는 핑계로 고1때 까지 열심히 해오던 시스템 해킹 공부는 거의 접어두고 2학년때부터 동아리 활동만 했었는데 과연 공부할 시간과 맘먹을 정도로 동아리 활동했던 시간이 좋았었던것인가, 


물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도 있지만

요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냥 공부나할껄. 이런 생각만 드네요


자격증 공부도 열심히해서 자격증도 따고 비록 이런 상황이여도 캠프 발표 준비도 열심히 하고

나름 열심히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가끔 요즘에는 매일같이 "잘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만 자꾸 들게되고 고민에 빠지게 되고 하는 모든 일을 해결하는 속도가 느려지네요.......


하루 빨리 해결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