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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집앞카니발 LIVE Jazzyfact - Vibra

by 깝태 2013. 11. 20.



빈지노의 보이스가 노래 가사와 뭔가 어울리는 느낌도 있고 분위기 자체가 취향에 딱 맞아
한때 미친듯이 하루종일 이 노래만 들었었는데...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보다는 마음이 내게는 더 와닿아 
내가 없이 자랐다거나 그런것도 아냐
'넌 어려서 잘 모르나본데'란 말따위는 마 
울 엄마도 어리냐? 
어려운적 없던것도 아니야
억 정도, 친아빠가 빌린 빚에 실린 
걱정도 쉽게 이겼던건 
어떤것보다도 싼 사랑을 
우리 모자는 서로 줬던걸 
그게 지금의 우리 가족이야 
주말보다는 뭐? 화목이야 
이 도시를 봐 죄다 산적이야 
난 퇴근한 어머니의 산토끼야
난 속물이야 딱 뼈까지만
돈다발엔 가끔 혹하지만 
엄마 얼굴보다 더 닮은 
내 심장이 말하네 
'빈아 거기까지만'

밖을 내다봐, 마음이 없어
it s all about the money and the sex.
어떤 이는 눈 풀린 
밤을 보내고 노리는 홀인원
됐어. 내겐 안 어울리는걸
누군 날 놀리는걸, 넌 너무 어려
fuck that shit man! 난 배운대로 해
누군 날 놀리는걸, 난 너무 어리다고
fuck that shit man!

제일 좋은건 마음 다음 내 여자의 마음 
널 찾았어 딱 첫 사랑 다음 다음 
요크셔 같던 애들을 거쳐 
방황 끝에 얻은 너는 나만의 차우차우 
without doubt
내 여자친구 aka 내 best friend 
내껀 니꺼, 니껀 내께 되
멍청해서 나밖에 몰랐던 
내가 변하게 된 계기를 let me explain 
걔넨 날 이해 못해 but u can, 
넌 날 위해 말해 "좀 더줄께" 
"어떤 죄를 지어도 너의 옆에 서줄께"
"돈 없다고? 내가 먼저 벌을께." 
버릇된 너의 배려는 날 더 크게 가르친다 
친구가 술먹던 여자랑 사라진 밤

너로부터 배운만큼 배운 남자니까
자릴 박차며 말하지
What time is it now

밖을 내다 봐, 마음이 없어
it s all about the money and the sex.
어떤 이는 눈 풀린 
밤을 보내고 노리는 홀인원
됐어. 내겐 안 어울리는걸
누군 날 놀리는걸, 넌 너무 어려
fuck that shit man! 난 배운대로 해
누군 날 놀리는걸, 난 너무 어리다고
fuck that shit man!

i got u and i got u and i got u too 
la la la la la~~~
i got u and i got u and i got u too 
la la la la la~~~

난 말랐다 허나 내 마음만큼은 살쪄
내가 망한다 해도 부자같은 내 가족
날 안아줬던 너의 심장은 절대 안잊어
난 말랐다 허나 내 마음만큼은 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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