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근무 시간 내 매일 30분씩 공식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읽은 책의 짧은 내용과 생각을 공유합니다. 각 공유 내용에 좋아요를 눌러 투표도 하고 매주 금요일 전체회의 때 좋아요가 가장 많은 글에 상금을 주고 받습니다.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독후감도 쓰며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티스토리에 글도 많이 썼고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20살 첫 스타트업을 할 때도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생각하면 정말 많이 아쉽구요. 지금 스타트업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또 심심할 때, 출퇴근하면서도요. 이렇게 읽다 보면 아무리 길어도 2주에 한 권은 읽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남기는 생각과 글도 많아지고요. 그래서 이런 저의 글을 블로그에 이용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읽었던 모든 책을 기록하지는 못 했지만 조금이라도 .. 공유를 목표로 회사에서 공유하는 (책에 대한 내용과 생각) 것을 필터링을 좀 거치고 업로드하면 좋은 기록과 공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자주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잠시 내려놓고 저의 기록을 채울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만들어가려고 하는데 책에서 도움을 많이 받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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